서울시 공용 전동킥보드 라임(Lime) 이용방법 및 후기

요즘은 길거리에서 전기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같은 전동 모빌리티 장비를 차량 대신 출퇴근 용도나 배달 업무 용도로 많이 이용하는데 자가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공용 전동 킥보드의 사업이 늘어나 적지 않게 이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서울시 공용 자전거인 따릉이와 다르게 반납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아 보행이나 차량 이동에 방해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여러 업체의 공유 전동 킥보드를 볼 수 있는데 아직은 사업이 확대되가고 있는 도중이기 때문에 이용 지역이 한정되어있어서 현재 거주지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라임(Lime)이라는 공용 전동 킥보드의 이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용 전동 킥보드 라임은 따릉이 처럼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처음 시작해서 작년 19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장비 수가 많아 가는 곳곳마다 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지역으로는 현재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일부 지역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서울 시내의 경우에는 지역에서 레드존(=빨간 테두리)의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금액

기본요금(=잠금장치 해제) 1200원 + 1분당 추가 요금 180원

 

라임(Lime) 앱 다운로드

Lime

위의 링크를 들어가면 나오는 추천코드를추천 코드를 복사 후 앱 설치한 다음 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잠금장치 1회 무료 해제 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코드 [ RFQHCRF ]

 

전동 킥보드는 처음 이용을 해봤는데 공용 전동 킥보드는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QR코드로 잠금해제 후 쉽게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처음 타보는 경우에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와는 다르게 중심을 양 팔로만 버티기 때문에 생각보다 팔에 힘이 들어가고 아스팔트 같은 포장도로가 아닌 인도 위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튀어나온 블록을 조심해서 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라임 공용 킥보드에 한해서는 다른 공용 킥보드에 비에 기본금액 및 추가금이 다소 비싸고 해외기업이기 때문에 결제 자체가 달러 결제여서 실제 이용금액보다 높게 정상되고 반드시 Mastercard/ AMEX/ JCB 같은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등록해야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라임(Lime) 전동 킥보드 이용방법

라임은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 구글 플레이, 애플 폰인 경우 애플 스토에서 설치를 할 수 있고

 

설치 후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 기본 구글 계정 로그인, 애플 폰은 애플 계정, 기타 옵션을 클릭하면 SNS 페이스북 계정,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해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완료하면 이용 금액을 결제하기 위한 결제 정보를 추가할 수 있고 미리 등록하지 않고 건너뛰더라도 나중에 결제수단을 다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근처의 전동 킥보드의 위치와 대략적인 배터리 잔량을 볼 수 있고 장비 한 대 선택을 하면 이동 가능 한 거리와 배터리 잔량, 현재 위치와 킥보드 사이의 거리를 볼 수 있는데 지도 상의 위치와 실제 장소를 가면 위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로그인할 때 결제 수단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한 카드가 해외 결제가 안 되는 카드여서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왼쪽 상단의 [三] 메뉴 아이콘 클릭 후 전자지갑을 누르면 결제 방법에서 카드 등록 및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 지갑 밑의 프로모션에는 위에서 설명했던 추천 코드를 '프로모션 사용'에 등록하면 최초 이용인 경우 무료 잠금 해제 1회 사용권을 받을 수 있고 발급 일로부터 2달간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라임은 기본 잠금 해제에 1200원이기 때문에 추천 코드를 등록하면 1회 무료 잠금해제 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등록 및 무료 해제 이용권 발급 완료 후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려면 전동 킥보드를 찾을 후 '스캔하여 라이딩'을 클릭 후 킥보드 핸들에 있는 QR 코드를 인식하면 

 

첫 이용인 경우 운전면허 확인을 위한 면허증 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운전면허 촬영을 완료해야만 킥보드 잠금장치가 해제되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면허 등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면허증 확인 단계를 건너뛰고 위와 같이 라이딩 시 주의 사항 및 이용방법을 간단히 확인 후 라이딩 시작을 누르면 킥보드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잠금 해제가 완료되면 킥보드 중앙에 속도계와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왼쪽 손잡이 레버로 브레이크, 오른쪽 손잡이 녹색 버튼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때 무작정 버튼을 누른다고 속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2~3회 바닥을 밀어주며 움직임을 준 후 레버를 누르면 속도가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라이딩을 종료하는 경우에는 보행에 방해되지 않고 다른 이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주차 후 '잠금'을 누르면 임지 주차(=일시 중지), 라이딩 종료 버튼이 나타나고 라이딩 종료를 누르면 다음 이용자가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하면 다음 이용자가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서울시 공용 전동 킥보드 라임의 이용방법을 알아봤고 나중에 다른 전동 킥보드를 탈 기회가 생겼을 때 다른 킥보드의 이용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